테드 클럼 마우스피스 비교

Ted Klum Mouthpiece comparison videos (Florida vs Tonamax) 

 

50만 원이 넘는 마우스피스를 단번에 살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아마추어와 프로의 확연한 차이는 톤에서 오지만, 무턱대고 비싼 마우스피스를 구입하는 건 리스크가 크다.
그런 확률을 줄이기 위해 나는 유튜브에서 비교 영상을 찾아보곤 한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구강구조도 다르고 악기도 다르고 세팅도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어떤 소리가 날것이라는 확신은 가질 수 없지만 그래도 충분히 참고할만한 영상들이다. 

 

혹시, 테드 클럼 마우스피스에 관심이 있다면 충분히 검색해보고 구입하길 바란다. 한국에서는 목화 악기에 가면 구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인터넷으로 직접 구입하는 걸 추천한다. 한국 악기사들은 터무니없이 비싸게 파는 경향이 있다. 

 

마지막으로 마우스 피스를 구입한다면 최소 한 달은 롱톤을 꾸준히 하면서 마우스피스의 성향을 체크해보길 바란다. 어느 블로그에서 읽었던 글이 기억난다.

"Practice long tones for at least a month before decidng the problem is in your set up." 

 

마우스 피스 여행은 참 즐겁지만 꼭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많은 세팅을 접해보는 건 중요하지만 신중해야 될 필요가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YHX6DVeX_4

바로셀로나에 있는 색소폰 매장에서 비교한 영상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i4z6QkPy3-U

 John Ellis가 비교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xi6riijt_dU

Boston sax shop 에서 비교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