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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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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사관 비자 인터뷰 준비 과정 상황은 이렇다.. 올해 4월 말에 급하게 텍사스에서 학업을 마무리하고 한국에 들어왔다. F1(학생비자)로 한 5년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크루즈 회사에 색소폰 연주자로 취업하게 되어서 비자를 바꾸려고 들어왔다.  크루즈에서 일을 하기 위해 C1/D(승무원 비자)가 필요하다고 해서 다시 비자 인터뷰를 준비하고 준비서류들을 준비했다.  준비했던 서류들- 미국 비자 사이즈용 사진 2 (최근 6개월 이내 찍은 흰색배경 5x5cm) - DS 160 폼 확인서 https://ceac.state.gov/genniv/ Nonimmigrant Visa - Instructions Page- SELECT ONE - ALBANIA, TIRANA ALGERIA, ALGIERS ANGOLA, LUANDA ARGENTINA, ..
지동 닭갈비(수유 닭갈비집) 정말 오랜만에 닭갈비를 먹었다. 사람마다 특정한 음식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다르다. 나는 닭갈비 하면 중학교 친구들이 생각이 난다. 중학교 시절 친구들과 피시방에서 시간을 보낸 뒤, 나름 가격이 저렴하던 닭갈비를 자주 먹었다. 정말 질리도록 먹었지만, 자주 생각나는 음식이다. 유가네 닭갈비를 자주 갔었다. 요즘 유가네 닭갈비는 고기의 양이 줄고 양배추의 양만 늘어나서 정말 별로다. 하지만, 지동 닭갈비는 고기가 정말 푸짐하다. 특이하게 새우도 들어가 있고 고추냉이 마요네즈 소스도 별미다. 또, 볶음밥도 참 맛있다. 육개장도 맛있다고 했지만, 솔드아웃... 양이 많으면 질이 보통 떨어지기 마련인데, 양도 푸짐하고 맛도 한 번에 가진 식당이다. 인테리어도 본인 취향에 잘 맞는다. 나만 알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