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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미국 대사관 비자 인터뷰 준비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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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이렇다..

 

올해 4월 말에 급하게 텍사스에서 학업을 마무리하고 한국에 들어왔다. F1(학생비자)로 한 5년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크루즈 회사에 색소폰 연주자로 취업하게 되어서 비자를 바꾸려고 들어왔다.  크루즈에서 일을 하기 위해 C1/D(승무원

 

비자)가 필요하다고 해서 다시 비자 인터뷰를 준비하고 준비서류들을 준비했다. 

 

준비했던 서류들

- 미국 비자 사이즈용 사진 2 (최근 6개월 이내 찍은 흰색배경 5x5cm

- DS 160 폼 확인서 

 

Nonimmigrant Visa - Instructions Page

- SELECT ONE - ALBANIA, TIRANA ALGERIA, ALGIERS ANGOLA, LUANDA ARGENTINA, BUENOS AIRES ARMENIA, YEREVAN AUSTRALIA, MELBOURNE AUSTRALIA, PERTH AUSTRALIA, SYDNEY AUSTRIA, VIENNA AZERBAIJAN, BAKU BAHAMAS, NASSAU BAHRAIN, MANAMA BANGLADESH, DHAKA BARBADOS, BRI

ceac.state.gov

사이트에 들어가서 회원가입하고 본인의 필요한 비자를 선택해서 본인 정보를 기입하면 된다. 

항상 유의해야 되는 점 

  • 비밀번호 질문 3개 답을 꼭 어딘가 적어두기
  • 정보 기입할 때 제한시간이 있어서 웬만한 집주소 정보 가족 정보 같은 것들을 영어로 바꿔두면 편함
  • 정보 기입을 한 번에 하기 힘들 거 같으면 위에 있는 AA로 시작하는 넘버를 꼭 어디에 적어두기

- 인터뷰 비자 결제 영수증 

  • 옛날에는 한 160불 정도였는데 지금 185불로 올랐음

- 회사가 보내준 서류들 

  • Welcome letter 
  • New hire form
  • 비행기 표

- 혹시나 해서 준비한 서류들

  • 영문 범죄기록 확인서
  • Medical Documents
  • 여권 복사본
  • 코로나 백신 증명서

 

 

지금까지 미국 비자 일로 총 4번 갔다. 나머지 3번은 다 학생비자였고 이번이 승무원비자다. 

 

매번 갈 때마다 괜히 기분 나쁜 긴장감이 들어 쓸데없는 서류까지 더 준비해 가면 내 마음이 그나마 안정이 된다.

 

출국 날짜는 5월 27일로 정해져 있었고 계약 시작은 29일부터 배를 탄 후 일을 시작한다. 하지만 인터뷰 날짜를 4월 23일

 

에 찾아본 결과, 가장 빠른 날짜는 5월 23일 오전 8시였다. 내가 만약에 이번이 비자 인터뷰가 처음이었다면 당황하고 스트

 

레스를 받았겠지만, 4번의 경험자로서 일단 예약을 하고 긴급인터뷰예약을 신청했다. 그래서 5월 1일 아침 8시에 긴급으로

 

승인을 받았다. 

 

다음 이야기는 다음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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